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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와글와글] "보지 말자" vs "뭐가 문제냐" 중국 금메달 환호 '한국 3인방' 외 2가지 키워드

2022-02-06 1 Dailymotion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첫 메달 소식에, 중국으로 건너간 국내 쇼트트랙 대표팀 출신 3명이 일제히 환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5일 열린 쇼트트랙 2,000m 혼성계주 결승에서 중국 대표팀이 이탈리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는데요. 중국대표팀을 맡은 김선태 감독과 코치로 영입된 안현수, 러시아명 빅토르 안은 양팔 벌려 환호하며 기쁨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국가대표 동료 선수 성추행 사건으로 1년 자격정지의 중징계를 받은 후 무죄가 확정됐지만, 이 과정에서 중국으로 귀화한 임효준, 중국명 린샤오쥔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SNS에 붉은색 점퍼와 뿔테 안경을 쓰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사진과 축하 글을 올려 중국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들을 바라보는 국내 누리꾼들은 다소 씁쓸하다는 반응인데요. 반면 귀화가 죄는 아니라며 응원하는 댓글도 적지 않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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